한국소켓센타, ‘제12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 참가

한국소켓센타, ‘제12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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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10.2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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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 일산 킨텍스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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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정밀나사 등 다양한 파스너 제품군 전시

파스너 제조업체 한국소켓센타가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에서 개최하는 ‘제12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CONEX KOREA 2024)’에 참가해 고강도 정밀나사 등 다양한 파스너 제품군을 선보였다.

한국소켓센타의 ‘제12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 부스 전경. (사진=철강금속신문)
한국소켓센타의 ‘제12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 부스 전경. (사진=철강금속신문)

1973년 일본닛산나사의 투자를 통해 설립된 한국소켓센타는 가혹한 압조조건에 견딜 수 있는 금형의 자체 개발, 고성능 다단식 냉간압조기 도입, 정밀한 열처리 가공기술 등을 통해 다양한 고정밀 파스너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안수민 한국소켓센타 차장은 “당사는 주로 포스코의 CHQ선재와 세아창원특수강의 STS선재, 세아베스틸의 특수강봉강 등을 소재로 활용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수요처별로 건설기계부품이 30%로 가장 많고, 자동차가 10%, 반도체설비가 20%, 공작기계와 금형, 농기계 부문이 40%가량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현대기아차그룹의 SQ인증과 일본의 JIS 등 다양한 품질 인증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소켓센타는 고강도 제품 생산을 위해 열처리 가공기술과 관리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이를 위해 중요 보안부품을 비롯한 ‘열처리 가공은 사내에서’라는 방침 하에 철저한 품질 관리와 보증체제 확립에 힘쓰고 있으며, 완성품 전수검사기를 도입하여 보다 철저한 불량품 선별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한국소켓센타는 기존의 건설기계와 반도체장비 외에 다양한 산업 분야의 수요처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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