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에프, 1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소각 결정

케이피에프, 1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소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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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6.05.2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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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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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까지 취득, 6월 29일 소각 예정, 직접적인 주주환원 효과 기대

파스너 제조업체 케이피에프(대표이사 김형노)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주주환원정책의 이행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신규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케이피에프는 이사회를 열고 1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과 취득 완료 후 소각을 결의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공정공시를 통해 발표한 ‘향후 5년 간 매년 1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신규 취득 및 소각한다’는 계획의 첫 실행이다.

이번 자기주식 취득은 위탁투자중개업자로 지정된 매래에셋증권을 통한 장내 매수 방식으로 진행한다. 취득 예정 금액은 10억 원이며, 취득 예상 기간은 오는 6월 19일까지다. 회사는 취득이 완료되는 즉시 해당 자기주식을 소각할 예정이며, 소각 예정일은 6월 29일이다. 실제 취득 주식 수는 취득 기간 중 주가 변동과 매수 체결 가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발표한 주주환원정책을 차례로 이행해 온 연장선에 있다. 케이피에프는 지난해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한 이후 같은 해 11월 기존 보유 자기주식 66만6,206주와 45억 원 규모의 자기사채를 소각한 바 있다. 이후 현금·현물배당을 실시하고 지난 3월 25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외이사 3인 선임과 감사위원회 설치 등 지배구조 개선 과제도 마무리했다.

케이피에프는 "이번 신규 자사주 취득 및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하여 소각하는 것으로 주식 수만 감소하고,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며 "이번 소각을 통해 주당 가치를 높이는 직접적인 주주환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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