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소재 ‘융진’·‘흥화’, 국토부 철강구조물 제작공장 인증 획득

포항 소재 ‘융진’·‘흥화’, 국토부 철강구조물 제작공장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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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6.06.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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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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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진, 포항 제3공장 ‘건축 2급’ 인증… 26층 미만 건축물 제작 역량 확보
흥화, 대표이사 변경 따른 인증 재발급 완료…‘건축·교량 1급’ 최고 등급 유지

포항 소재 기업인 융진과 흥화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철강구조물 제작공장 공장인증서를 받았다.

국토부는 24일, 고시를 통해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령에 따라 두 기업에 철강구조물 제작공장 공장인증서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포항에 본사를 둔 조선기자재 전문기업 융진은 포항제3공장에 대한 ‘건축 2급’ 공장인증서를 새로 취득했다. 인증 번호는 제2026-6호다. 3공장은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상정길100번길 33·34 외 4필지에 있다. 회사는 포스코와 QSS 활동 및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건축 2급은 제품가공 작업장 면적이 3,000㎡ 이상이어야 한다. 또 30톤 이상 기중기를 갖춰야 신청 자격이 생긴다. 건축 2급 공장은 용접 작업에 쓰이는 주요 부재의 판 두께를 50㎜ 이하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26층 미만(지하층 포함) 건축물의 주요 구조부를 제작할 수 있다. 해당하는 정부 발주 건에도 참여할 수 있다.

포항 철강공단 소재 강구조물 제조업체 흥화는 ‘건축 1급’과 ‘교량 1급’ 인증을 보유한 업체다. 이번 고시는 대표이사 변경에 따른 재발급이다. 인증 번호는 제2026-7호다. 공장은 포항시 남구 괴동로 222에 있다. 86년 업력을 보유한 흥화는 토목과 건축, 철구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흥화가 획득한 건축 1급은 모든 건축물을 제작할 수 있는 최고 등급이다. 작업장 면적은 4,000㎡ 이상, 기중기는 50톤 이상을 갖춰야 한다. 교량 1급은 모든 교량을 만들 수 있다. 현수교·사장교·아치교·트러스교 등 특수교량 제작도 가능하다. 작업장 5,000㎡ 이상, 가조립장 2,000㎡ 이상, 50톤 이상 기중기 등을 보유해야 인증서가 주어진다. 

한편, 철강구조물 제작공장 인증은 제작 능력에 따라 공장을 등급화하는 제도다. 국토부는 교량·건축 분야별로 1급부터 4급까지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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