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호기업과 공동 개발…KG스틸 프리미엄 컬러강판 브랜드 ‘X-TONE’ 기술력 집약
결합부 특허기술 적용 일체형 구조…누수 방지·및 시공 기간·비용 30~40% 절감
600mm 신규 규격 적용…루버 디자인과 단열 성능 동시 구현
KG스틸(대표이사 김성일)이 패널 전문 제조기업 ㈜진호(이하 진호기업, 대표 김성수)와 협력해 기존 루버 외장재의 시공 한계와 단열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루버형 샌드위치 패널 '루벡스(LOUVEX)'를 공동 개발해 본격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KG스틸은 제품 기획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진호기업의 패널 제조 기술과 자사의 고성능 컬러강판 소재 및 디자인 역량을 결합했다. 특히 루버 형상 구현을 위한 성형 구조 검토와 전용 컬러강판 디자인 개발을 지원했다.
KG스틸과 진호기업이 선보인 ‘루벡스’는 단열 패널과 루버 디자인을 하나로 결합한 일체형 제품이다. 패널 연결 결합부에는 누수를 방지하고 루버 형상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특허기술이 적용됐다.
기존 루버 외장재 시공은 별도의 기초 벽체와 외장 공정이 필요한 이중 마감 방식으로 시공 기간과 비용이 과다하게 소요되고 누수 위험도 노출되는 한계가 있었다. 반면 ‘루벡스’는 일체형 구조를 통해 외부 수분 유입 위험을 줄이고 단열 성능을 확보했으며, 기존 방식 대비 시공 시간과 비용을 약 30~40%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건물의 유지 보수 및 부분 교체 역시 간편한 것이 큰 장점이다.
‘루벡스’는 통상 약 1,000mm(1m) 폭으로 생산되는 일반 샌드위치 패널과 달리, 루버의 수직적 디자인 미학을 극대화할 수 있는 600mm 전용 폭으로 설계됐다.
기존의 넓은 패널로는 깊이감 있는 루버 패턴을 안정적으로 구현하는 데 제약이 있었으나, 루벡스는 제품 폭과 모듈 구조를 최적화함으로써 특유의 입체적인 건축 외관을 표현하는 동시에 샌드위치 패널 고유의 뛰어난 단열 성능과 시공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KG스틸은 건축물의 심미적 가치를 배가하기 위해 루버 전용 컬러강판 표면 디자인을 새롭게 개발했다. 표면에 미세한 스트라이프 패턴을 정교하게 적용해 루버 고유의 입체감을 한층 강조하고, 건축물 외관의 조형적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제품명인 '루벡스'는 건축 외장 양식인 '루버(LOUVER)'와 KG스틸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컬러강판 브랜드 '엑스톤(X-TONE)'을 결합한 명칭으로, 독창적인 루버 구조와 차별화된 표면 디자인의 완벽한 조화를 의미한다.
KG스틸 관계자는 “루벡스는 진호기업의 패널 기술력과 KG스틸의 소재·디자인 역량이 시너지를 발휘한 상생 협업 사례”라며 “앞으로도 진호기업을 비롯한 주요 고객사들과 제품 기획 단계부터 긴밀히 협력해 시장 트랜드와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건축용 컬러강판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