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IR] 구조개편 85건, 2.2조 창출…리튬·희토류 공급망 확대

[포스코홀딩스 IR] 구조개편 85건, 2.2조 창출…리튬·희토류 공급망 확대

  • 철강
  • 승인 2026.07.3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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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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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개편 목표 3.5조로 상향

포스코홀딩스가 30일, 컨퍼런스콜을 개최했다. 포스코홀딩스는 2분기 중 리튬 원료 확보와 첨단소재 공급망 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구조개편으로 누적 2조 2,000억원의 현금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배터리소재 부문에서는 리튬 원료 확보에 나섰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4월 30일 호주 미네랄리소스와 리튬광산 지분 투자 본계약을 체결했다. 투자 규모는 7억 6,500만 달러, 지분율은 30%다. 중간지주합작사는 오는 10월 설립이 목표다. 이 합작사를 통해 워지나(Wodgina)와 마운트마리온(Mt.Marion) 광산의 리튬 정광 장기 수급권을 확보했다.

미국에서는 리튬직접추출(DLE) 실증을 추진한다. 지난 6월 10일 앤슨리소시즈와 유타주 DLE 데모플랜트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기업이 미국 현지에서 DLE 실증에 나서는 첫 사례다. 포스코홀딩스 독자 개발 기술을 적용해 2027년 가동, 2028년 기술 검증 완료를 목표로 한다.

포스코퓨처엠은 LFP 양극재 사업을 본격화한다. 포항 LFP 양극재공장은 착공에 들어갔다. 2027년 10월 준공, 12월 양산이 목표다. 포스코퓨처엠이 지분 20%를 보유한 3자 합작사 CNP신소재가 운영하며, 피노와 CNGR이 함께 참여한다. 포항 2-2단계 NCM 양극재 일부 라인은 LFP 라인으로 전환 개조 중이다. 양산 목표는 2027년 1월이다.

첨단소재 공급망도 넓혔다. 포스코에어솔루션은 지난 6월 17일 광양 동호안 내 고순도 희귀가스 생산공장을 준공했다. 연산 13만 Nm³ 규모로 제논·크립톤·네온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국내 반도체용 희귀가스 수요의 약 52%를 공급할 수 있다. 원료는 제철소 산소공장과 연계해 조달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5월 22일 미국 리엘리먼트와 희토류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총 사업비는 2억 달러, 양산 목표는 2028년이다. 합작법인 경영은 대주주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주도한다. 리엘리먼트는 분리정제 핵심기술을 제공한다. 동남아 원료 조달부터 미국 내 분리정제, 영구자석 생산까지 잇는 통합 밸류체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포스코는 같은 날 광양 전기로 준공을 완료했다. 총 투자비 6,000억원, 연산 250만 톤 규모다. 국내 최대 단일 전기로다. 스크랩 기반 생산으로 고로 대비 탄소배출을 최대 약 75% 줄일 수 있다. 전기로 쇳물과 고로 쇳물을 섞는 '합탕 기술' 개발도 추진한다. 자동차 강판과 전기강판 등 고급강 생산 기반을 넓히기 위해서다.

구조개편은 2024년 이후 총 85건을 완료했다. 누적 현금창출은 2조 2,000억원이다. 현금 수취 기준이며 철거비용 1,025억원은 별도다. 총 대상은 저수익사업 28건과 비핵심자산 101건 등 129개 프로젝트다.

2026년 상반기에는 12건을 처리해 4,754억원을 확보했다. 철강 부문은 매각 4건으로 4,340억원이 유입됐다. 장가항포항불수강과 청도포항불수강, STS가공센터인 효사강재 지분 매각을 완료했다. TEMC 지분도 매각했다. 이차전지 부문은 포스코퓨처엠의 중국 시누오 지분 매각으로 261억원이 들어왔다. 인프라 부문은 매각·청산 7건으로 73억원이 유입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 CJ필리핀 지분, 포스코이앤씨 부산 엘씨티 홍보관과 인도네시아 법인 호텔, 포스코DX 케이뱅크 주식 등이다. 이 밖에 서산 오토밸리 부지 일부 매각 등으로 80억원이 유입됐다.

포스코홀딩스는 2026년 하반기부터 2028년까지 44건을 추가로 진행한다. 1조 3,000억원의 현금을 추가 창출한다는 목표다. 기존 2024~2027년 2조 8,000억원이던 목표는 2024~2028년 3조 5,000억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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