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귀남장학금 수여식…누적 19.3억 기탁
창원지역 중견기업 경남스틸의 최석우 대표이사는 지난 13일 오전 열린 ‘창신고등학교 귀남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에서 장학금 3,600만 원을 기탁했다.
귀남장학회는 경남스틸의 최충경 회장이 작고하신 모친 고(故) 정귀남 권사의 유지를 기려 지난 1996년부터 경남스틸에서 건립 희사한 창신고등학교 귀남관 기숙사에서 수학한 학생을 매년 2명씩 선정하여 4년간 대학 등록금(국·공·사립 불문) 전액을 수여해오고 있다.
최충경 회장에 이어 경남스틸을 경영하고 있는 최석우 대표이사 또한 그 뜻을 이어받아 귀남장학회에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1996년 이후 31년간 연인원 49명에게 지급된 누적 지원금액은 19억 3천만 원에 이른다. 그동안 귀남장학회의 장학금 수혜자들은 법조, 의료,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경남스틸 최석우 대표이사는 “장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후 지역의 후배 인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학금으로 얻은 기회와 경험을 지역사회에 다시 나누고, 후배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선순환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의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