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 광해방지 특허 민간 이전…中企 사업화 지원

광해광업공단, 광해방지 특허 민간 이전…中企 사업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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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6.09.1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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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기은 기자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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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제이테크에 ‘자동세정형 pH 측정기’ 전용실시권 부여
6년간 국내외 독점 사용…매출액 2% 기술료 납부

▲지난달 31일 (주)엠제이테크 호남공장에서 한국광해광업공단과 광해방지기술 특허기술이전 협약을 체결됐다.
▲지난달 31일 (주)엠제이테크 호남공장에서 한국광해광업공단과 광해방지기술 특허기술이전 협약을 체결됐다.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이 중소기업과 공동 개발한 광해방지 특허기술의 전용실시권을 민간에 이전하며 기술 사업화를 지원한다.

광해광업공단은 ㈜엠제이테크와 ‘광해방지 특허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수질정화시설용 ‘자동세정형 pH 측정기’ 기술의 국내외 전용실시권을 이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으로 엠제이테크는 해당 특허기술을 6년간 국내외에서 독점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엠제이테크는 기술을 활용해 발생한 매출액의 2%를 기술료로 공단에 납부한다.

이전 기술은 광산배수 수질정화시설의 약품투입조에 설치된 pH 전극을 고압 세척노즐과 전동실린더를 이용해 자동으로 세척하는 장치다. 수질정화 과정에서 pH 전극에 이물질 등이 부착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측정·관리상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기술이다.

공단과 엠제이테크가 공동 개발했으며 2021년 4월 특허 등록을 마쳤다. 현재 광해광업공단이 관리하는 대덕탄광과 보령탄광 수질정화시설 등에 해당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광해광업공단은 이번 전용실시권 이전을 통해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이 공동 개발한 기술을 민간 사업화로 연결하고, 향후 제품 판매에 따른 기술료 수익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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