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변하고 있다. 잠자는 용으로 불렸던 중국이 기지개를 켜고 승천의 준비를 하고 있다. WTO가입ㆍ올림픽 개최ㆍ서부대개발 등이 바로 그것을 입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0년이면 세계 최대의 경제대국이 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중국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다. 특히 철강산업에 있어서도 막연한 호기심과 기대 그리고 두려움만 있었지 체계적인 연구와 정보ㆍ지식은 극히 일부의 전유물에 불과한게 현실이었다.
이에 그동안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중국의 철강ㆍ수요산업에 대해 꾸준한 연구와 정보를 축적해 왔던 국내 최대ㆍ최고 철강 연구소인 포스코경영연구소의 최고 연구진들이 한국철강신문을 통해 그 정보와 지식들을 집약했다.
『21세기 중국 철강산업을 집중 조명한다』 이 한권의 책이 우리 철강업계 모든 종사자들의 중국 철강산업에 대한 이해와 지식 축적에 기틀이 되어 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으며 이를 통해 중국이 우리 철강업계의 새로운 기회이자 돌파구가 되어 줄 것을 확신한다.
<신국판 476쪽 정가 2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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