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일본산 물량 급감·풀하드 우회 확대…내년 수급 변동성 커질 전망
1~3분기 추산 올해 총수요 191만톤 2009년 199만톤 이후 가장 낮아
생산 반등 이어졌지만 실수요 회복은 더딘 흐름…중국산 수입 급감
지난해 800만톤 선 와르르 올해도 700만톤 수성 위태 "내년 반등도 제한적일 듯"
반덤핑 이후 구조적 전환 지속, 연말 수급 재정렬 주목
당국 “안정성 확보 확인 때까지 공정 중단”…시장, 시황 부진 및 多재고에 단기 底영향 예상
국내 8대 철근 제강사 11월 평균 가동률 64.4% 대한제강 30%대 최저…현대제철 80%대 '쑥'
국산 급락에 수입산도 지지선 65만원 터치 연말까지 신규 계약 난항…판매 중단 고심
영업일 수 감소와 건축 경기 악화 영향 11월 제품 가격 인상에 사활 걸 듯
반덤핑 확정 후에도 중국산 수입 급증…보세구역 예외가 제재 우회로 작용
내수는 완만, 수출이 회복세 견인…예비판정 이후 시장 재정렬 본격화
올해 8월까지 누적 생산 1만5,623톤 기록 전년대비 29.2% 감소
국내 8대 제강사 평균 가동률 55%…동국·대한 40%대 최저
중국산과 일본산 열연강판 수입 어려워지면서 대안재 찾기
올 1~7월 철근 수요 414만톤 전년比 11%↓ 유통價 60만원 후반대 늪…성수기 효과 '전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