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철강업계는 최근 국경을 초월한 M&A로 대형화하고 철강시장은 신속하게 글로벌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철강의 주요 수요산업인 제조업 등이 성숙화 단계에 진입해 더 이상 과거와 같은 높은 수요신장을 기대하기 어려워졌으며 일부 제조업체들의 생산기지 해외 이전에 따른 제조업 공동화와 같은 현상은 상당히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안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극복해 나가는데 있어 철강 제조-유통가공-수요업계를 망라한 전 철강업계의 신뢰와 협력이 바탕이 된 공존공영 체제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한 관건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에 ‘스틸마켓’은 한국철강신문 기자들은 물론 새로이 구성한 전문위원들의 기고 등 분석, 기획/특집 지면을 특성화하는 한편, 시장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유통/수입가격 및 품목별 시장동향 등의 기사를 통해 국내외 철강시장에 대한 이해와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철강업계 종사자 및 관련 업계 관계자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참여, 의견개진을 기대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진정으로 업계에 필요한 전문잡지가 되도록 적극 반영하는 등 한국철강신문 임직원들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첨부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