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가 업계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하고 있는 중국 철강산업의 21번째 시찰단이 지난 12일 출국해 6박 7일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제21회 중국철강산업시찰은 당산강철, 당산건룡, 천진영정연합유한강철, 안산강철, 본계강철, 북대강철, 북경현대자동차 등 중국 유수 철강업체와 국내 기업의 현지 투자업체를 방문합니다.
시찰단은 본지 총무팀 정강철 팀장을 포함해 철강업체 및 금융ㆍ연구기관 대표 및 임직원 등 모두 24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국의 철강산업은 급격한 성장을 거듭하며 세계 최대의 생산ㆍ소비 국가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 철강산업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특히 지리적으로 인접한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철강산업에 대한 지식과 이해, 그리고 정확한 현황 파악은 철강업을 영위하는 데 가장 중요한 필요 사항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2002년부터 시작한 본지의 중국 철강산업시찰은 사전에 방문업체에 대한 정보 제공과 현지에서의 알찬 견학으로 그 성가를 인정받아 매번 참가 신청자가 조기에 마감되는 등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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