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철근수출가격이 톤당 1,000달러를 돌파했다. 한국, 대만, 동남아시아, 북미, 중동 등 각국의 가격인상에 따른 것으로 미국 동부 수출 가격은 8월선적분 기준 1,028달러(FOB)으로 상승했다.
건설경기 호조가 계속되고 있는 중동국가들의 적극적인 구매로 인해 세계적으로 강재 수출시장이 급등하고 있다. 빌릿의 경우 대(對)한국 수출이 7~8월 선적 기준 1,074(FOB)달러로 상승한 뒤 조정국면에 있어 또 한 차례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는 시각도 많다. <일간산업신문 특약>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