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아, 중국 쑤저우 신공장 착공

포스코아, 중국 쑤저우 신공장 착공

  • 철강
  • 승인 2008.10.2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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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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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 완공 목표, 프레스 가공 능력 연8만톤 수준으로 높여

  모터 및 변압기용 코아 생산업체인 포스코아(대표 심요석)는 최근 중국 쑤저우에 투자한 모터코어 전문 제조회사인 POSCO-CORE(SZ)가 현지에서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장 이전을 실시하는 POSCO-CORE(SZ)는 현지에 진출해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주요 가전제품용 모터코어 판매 확대를 목적으로 신공장 건설에 돌입했다.

  프레스 8기·열처리설비 3기·다이캐스팅 및 스테이터 조립라인 5기 등을 갖춰 연간 프레스 능력 기준으로 5만톤에서 8만톤으로 확대시킬 예정이다.

  이번 확장 공사는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돼 내년 5월 완공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존 공장으로부터의 설비 이전 및 관련 이사 등을 8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전부지의 총 부지 면적은 4만227㎡이며 공장면적은 1만6,000㎡로 소주삼성공장 인근 지역으로 이전하게 돼 향후 물류측면에서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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