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오션플랜트, 프로젝트 지연 리스크에도 국내외 수주 건재"

"SK오션플랜트, 프로젝트 지연 리스크에도 국내외 수주 건재"

  • 철강
  • 승인 2026.05.1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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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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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가 프로젝트 지연과 관련한 일시적인 리스크 요인에도 국내외 해상풍력 수주 건재에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매출에 반영될 예정이었던 안마도해상풍력 프로젝트와 연말 시작 예정이었던 대만 Wei Lan Hai 프로젝트의 진행에 차질이 발생해 기자재 발주가 지연되고 있는 것은 리스크 요인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 "SK오션플랜트의 향후 실적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인은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수주 파이프라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하반기 중 유럽향 OSS 자켓 수출 협상, 대만 R3.R(3.6GW) 개발사 선정이 진행되는 한편, 국내에서도 올해 상반기 해상풍력 고정가격계약 입찰 결과가 6월 중 발표될 예정임에 따라 신규 수주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특히 국내에서는 해상풍력특별법의 효과가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울산 이스트블루파워 프로젝트의 부유식 하부구조물을 공급하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중장기적인 성장 기대감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SK오션플랜트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747억 원, 영업이익 169억 원, 순이익 99억 원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32.1%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52.7% 늘었다. 순이익은 2배 넘게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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