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본의 전체 조강생산량이 전년대비 1.2% 감소한 1억1,873만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철강연맹은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연속 조강생산이 감소하면서 연간 조강생산량이 감소세로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일본의 지난해 12월 조강생산량은이 전년대비 27.9% 감소한 748만톤에 그쳤으며, 이는 1949년 1월 이후 최대의 감소폭이다. 연간 조강생산량이 전년대비 감소한 것은 3년 만이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