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제철, 세전益 550억엔

도쿄제철, 세전益 550억엔

  • 철강
  • 승인 2009.01.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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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심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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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도쿄제철은 4분기(2009년 1월~3월) 세전이익이 전기 대비 3.2배 증가한 550억엔으로 예상된다고 23일 발표했다.

지난 중간결산 시에 공표했던 예상치인 500억엔보다 50억엔이 증가한 수치다. 당시 철스크랩 평균 가격을 3만5,000엔으로 상정했으나 철강수요의 급격한 하락으로 인해 2008년 10~12월 철스크랩 가격은 2만4,000엔의 추이를 보였다.

1~3월도 2만3,500엔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여 제품과 원료의 가격차 확대가 수익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전기 대비 7% 증가 예상에서 20% 증가로 대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간산업신문 특약>

심홍수기자/shs@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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