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슈레디드 등급 철스크랩 오퍼 가격이 톤당 290달러 수준을 보이고 있다. 외신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동부해안 지역 철스크랩업체들이 터키에 톤당 290달러(CFR)의 오퍼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터키가 마지막으로 구매한 유럽산 슈레디드 철스크랩 가격이 톤당 280달러 후반(CFR)이었던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철스크랩 무역관계자에 따르면 이 같은 미국산 오퍼 가격에 터키 구매자들은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