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9월까지 대중 무역구제조치가 전세계적으로 총 88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야오젠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지난 15 정례브리핑에서, 금년 1-9월간 19개 국가와 지역이 중국 제품에 대한 88건의 무역구제조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88건 중 57건은 반덤핑조사, 9건은 반보조금 조사로서, 관련 금액은 102억불에 달하고 그중 미국이 57%를 차지한다고 했다.
야오젠은 중국은 이러한 보호무역조치사례에 대해 강력히 반대함과 동시에 관련 사례를 WTO에 제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