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H형강 오퍼 가격이 급격한 하락을 보이고 있다. 일본 소식통에 따르면 고로사를 중심으로 일본 H형강 제조업체들이 오퍼 가격으로 톤당 620~640달러(CFR)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형강 수입업계에서는 일본산 H형강 오퍼 가격이 이보다 더 하락했다고 말하고 있다. 최근 신닛테츠(NSC)와 스미토모금속공업 등 일부 제품 오퍼 가격이 톤당 600달러(CFR) 미만에 제시되고 있다는 것.
중국산 H형강 오퍼 가격이 톤당 500달러 미만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일본산 H형강 오퍼 가격도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