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제철 다하라(田源) 공장이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도쿄제철은 오는 11월 2일부터 다하라 공장에서 철근과 후판, 무늬강판 등의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압연 공장이 우선적으로 가동되는 것으로 제강 공장은 2010년 3월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철스크랩 구매도 오는 2010년 1월부터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아이치(愛知)현에 위치한 도쿄제철 다하라 공장은 300톤 전기로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 250만톤의 후판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