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부산 중소기업 정상조업률 88.2% 연중 최고

10월 부산 중소기업 정상조업률 88.2% 연중 최고

  • 일반경제
  • 승인 2009.11.27 18:03
  • 댓글 0
기자명 안선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70업체 대상, 조선기자재·기계·콘크리트는 100% 

  10월 부산지역 중소기업 정상조업률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파란불이 켜졌다.

  부산상공회의소가 지역 중소기업 1,670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업현황조사에 따르면 10월 중소기업 정상조업률은 88.2%로 전월 대비 1.3%포인트, 전년 동월 대비 9% 포인트 상승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조선기자재(100%), 기계(100%), 콘크리트(100%), 자동차부품(99.4%), 선박기관수리(90.8%) 등 8개 업종이 80% 이상의 정상조업률을 보인 반면 플라스틱(48.5%)과 비철금속(56.5%), 인쇄(63.5%) 등 6개 업종은 80% 미만을 나타냈다.


  한편, 이들 조사 기업 중 조업을 단축 중인 186개 업체는 단축의 요인으로 판매부진과 자금부족, 원자재가격 인상, 계절영향 등을 꼽았다.

안선용기자/syahn@snmnews.com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