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제철이 18일 2월 계약분 일반 유통가격을 톤당 3,000엔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인상은 지난해 9월 계약분에 이어 5개월 만이며 H형강 중폭 규격 제품은 할증료 개정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가격 인상은 일본내 시장의 저가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한 것으로 원재료인 철스크랩 가격의 상승에 따른 결과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회사측 나오토 상무는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아시아 시장에 수출을 재개하고 이를 통한 공급 확대로 수급을 조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