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부 상담 개시...수천엔 인상 의견 타진
일본의 고로업체들이 박판 가격인상 검토에 나섰다.
현재 철광석과 원료탄 등 원료 교섭이 진전되지 않고 있어 상승폭은 미정이지만, 자동차나 전자산업 등 수요업체들에게 동아시아의 강재 수급과 가격, 원료 수급 및 가격 등에 대해 설명하며 가격인상에 대해서도 설명을 시작했다.
일본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일부 밀(mill)들은 동아시아의 강재 가격의 상승이나 수급이 타이트 한 것을 비추어 월차 베이스로 가격결정을 실시하고 있는 박판 오버 롤품에 대해서 조건부 상담에 선행했으며, 우선적으로 수천엔 규모의 가격 인상을 유통관계 등에 타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일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