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2일~16일...독일 뒤셀도르프에서
홍영철 회장 외 32명 참석
고려제강(회장 홍영철)이 오는 4월12일~1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제 22회 뒤셀도르프 국제 와이어 및 케이블 박람회, 제 12회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 튜브 및 파이프 박람회에 32명이나 대거 참석한다. 이번 출장은 고려제강이 오는 2011년 초 가동을 목표로 말레이시아에 심해저 유전용 와이어로프 공장을 투자하고 경주 건천에 교량용 와이어로프공장 추진 등 대대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시점에서 세계 굴지의 신제품 및 신기술이 출품될 것으로 보여 이를 관람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이 박람회는 중국, 러시아, 태국 등에서 추진되는 그 어느 박람회보다도 권위가 있어 국내 30여 개 업체가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전시회는 9만평의 전시규모에 전 세계 2,000여 개 업체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