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국내 최고의 철강클러스터로 거듭난다

당진군, 국내 최고의 철강클러스터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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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3.1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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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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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동부제철, 현대하이스코 등 참여

당진군에 국내 최고의 철강클러스터가 조성될 전망이다.

당진군과 현대제철, 동부제철, 현대하이스코 등 당진군 내 철강업체들은 최근 ‘당진군 철강클러스트 조성협의체’ 구성을 위한 예비모임을 갖고, 철강엑스포를 개최해 철강연구개발센터 및 철강대학 건립 등 철강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현재 당진에는 철강 관련 협력업체만 330개가 넘고, 최근 철강업계가 호황기에 들어서면서 현대제철을 비롯한 철강업체들이 공장을 증설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5년 현대제철소가 완공되면 당진지역의 연간 철강 생산량은 포항 1935톤, 광양 1810만톤을 상회하는 2125만톤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당진군은 지식경제부와 철강관련 연구를 위한 철강R&D센터와 충남테크노파크 설립 및 철강산업 기술 로드맵과 자동차부품소재 등을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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