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C, 지난해 매출 줄고 적자 전환

DKC, 지난해 매출 줄고 적자 전환

  • 철강
  • 승인 2010.04.0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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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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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인리스 후판 생산업체인 DKC는 최근 발표한 감사보고서에서 매출액이 크게 줄고 적자로 전환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회사측이 발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2,379억여원으로 2008년 대비 40.7%가 급감했다.

  이는 무엇보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관련 수요 산업이 부진했던 데다가 상반기 동안 니켈 가격 하락에 따른 스테인리스 가격 인하 조정이 이뤄진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이 줄어든 것은 물론 영업적자와 순적자를 기록해 지난해 경기 침체와 금융위기에 따른 영향으로 손실이 컸던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업계에서는 올해의 경우 가격 상승 및 수요 산업 회복 영향 등으로 매출 확대와 각종 이익의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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