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소재산업 육성 및 발전 꾀해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신종)가 강릉시와 함께 광물자원개발 및 비철금속산업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광물공사는 최근 강릉시청 시민사랑방에서 강릉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친환경 광물자원의 개발 및 희유금속분야 기술협력을 위해 공동협력키로 했다.
특히 이날 협약은 지역 광물자원의 효율적 개발, 희유금속분야 정보교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소재산업 육성 및 비철금속산업 발전을 꾀하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협약 주요내용은 ▲희유금속분야의 정보교환 및 기술협력 ▲지역 광물자원의 매장량 조사와 경제성 평가 ▲광물자원의 개발과 정보교환 ▲기술협력 ▲광물자원의 발굴 및 안정적 공급기반 구축 등이다.
광물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광물자원과 관련된 통계, 국내외 희유금속 동향과 전망 등을 공유하게돼 강릉시가 추진하고 있는 소재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김덕래 강릉시부시장, 강천구 한국광물자원공사 개발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