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소재社 광주광역시로 "GO"

자동차부품소재社 광주광역시로 "GO"

  • 철강
  • 승인 2011.07.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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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명주 mjlee@km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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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社 418억원 투자
28일 체결식 가져

  자동차 부품 업체들이 빛고을 광주로 향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7월 28일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자동차부품소재 전문기업들과 투자협약 체결식을 갖는다고 7월 27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에는 케이엔피이노텍, 대동하이렉스, 선진오토텍, 프론텍, 안성테크 등 자동차 부품 5사와 가전제품 부품사인 피케이텍시스템 1사가 참여하며 총 투자금액은 418억원에 달한다.

  특히 케이엔피이노텍은 100억원을 투자해 냉연강판SSC를 건립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밖에 자동차 차제 모듈을 생산하는 대동하이렉스 역시 8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설립하며 차량용 볼트와 너트를 생산하는 프론텍도 83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기업들의 광주광역시 투자에 대해 기아자동차의 성장에 따른 관련업체들의 이전이 이어지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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