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 STS강관 성광금속(주) 전동환 공장장

(현장인) STS강관 성광금속(주) 전동환 공장장

  • 철강
  • 승인 2013.10.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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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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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품질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

  경기도 김포 소재 스테인리스(STS)강관 업체인 성광금속(대표 임성순)의 공장장을 맡고 있는 전동환 부장은 최고의 품질을 만들어내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 성광금속 김포 공장장 전동환 부장

  성광금속은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STS 구조용 및 배관용, 일반배관용(SUM), 보일러 및 열교환기용 강관을 생산하고 있으며 공장이 수도권에 있는 만큼 까다로운 입맛을 가지고 있는 수요가들을 많이 확보하고 있다.

  때문에 이 회사에 있어서 품질은 곧 생명일 만큼 매우 중요하다. 전동환 부장은 직원 개개인에 대한 책임감을 누차 강조하며 월 1회 품질 관리 우수 직원 포상을 통해 사기 격려는 물론 조기성과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전 부장은 이른 아침 누구보다 먼저 출근해 개별포장기부터 절단설비, 배관용 폴리싱 등 후처리 설비 모두를 일일이 확인하며 그 날 하루를 준비한다. 그 이유에 대해 그는 “우리 회사는 품질도 장점이지만 수요가들의 모든 요구에 대응하는 것도 경쟁력인 만큼 사전에 완벽을 기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개별 회사 간 제품 품질이 어느 정도 상향평준화 돼 가고 있기 때문에 수요가들의 대한 부가가치 제공도 경쟁력”이라고 덧붙였다.

  전 부장의 이 같은 관리가 통했는지 성광금속은 올해 상반기 매출 목표를 이미 달성했으며 과거 최고치를 바라보고 있다. 더불어 향후에는 신규 설비 도입을 통해 공장을 탈바꿈할 계획이다. 새로운 곳을 바라보며 항상 도전하는 전 부장에게는 회사의 이 같은 변화가 또 다른 힘일 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그는 인터뷰 마지막에서 “불가능할 것 같던 문제들을 직원들과 해결해 나갈 때 느끼는 보람도 크다. 앞으로 최고의 품질을 만들어내는 표준화 시스템도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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