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영엔터프라이즈, ‘스마트 트레이’ 출품

석영엔터프라이즈, ‘스마트 트레이’ 출품

  • 철강
  • 승인 2014.04.2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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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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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MBC건축박람회에서 선보여

  석영엔터프라이즈(대표 조근석)가 27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35회 MBC건축박람회에 참가해 스마트 트레이를 선보였다.

  석영엔터프라이즈가 개발한 스마트 트레이는 지난 2012년 7월 특허등록원부에 등록되었으며 ISO(국제표준화기구)에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회사측 관계자에 따르면 스마트는 트레이는 기존 케이블 트레이와 달리 볼트와 너트의 사용이 없어 원가 절감 및 작업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작업시간의 경우 일반 케이블 트레이의 경우 4분정도 시간이 소요됐지만 스마트 트레이는 작업시간이 30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 스마트 트레이(위)는 기존 제품(아래)과 달리 볼트와 너트의 사용이 적어 시공사들이 원가절감 및 작업 시간 단축을 할 수 있다.

  이밖에도 스마트 트레이는 기존 일반 제품들보다 수직 하중 대항력 측면에서 뛰어난 장점을 갖고 있다.

  현재 스마트 트레이는 삼성반도체와 플랜트 업체들에게 판매되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조근석 석영엔터프라이즈 대표는 “특허를 받은 스마트 트레이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MBC건축박람회에 참가했다”라며 “앞으로 전기 안전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어 스마트 트레이에 대한 수요가 점차 확대되어가고 있어 성장성과 시장 전망이 매우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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