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텍, 1분기 수주실적 '호조'

동아에스텍, 1분기 수주실적 '호조'

  • 철강
  • 승인 2014.05.2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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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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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데크 및 단열재데크 판매 증가

  동아에스텍(대표 한상원)이 올해 1분기 수주실적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올해 명동 3지구 오피스텔, 용산 푸르지오 아파트 등을 건설한다. 이에 동아에스텍은 단열재데크와 이지스틸데크를 대우건설 측에 납품할 예정이다.

  동아에스텍은 명동 3지구 오피스텔 25만,736㎡와 용산 푸르지오 아파트 60만520㎡가량의 면적에 데크플레이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사용되는 이지스틸데크는 발주구간별로 만들어지는 제품으로 해체가 별도로 필요 없으며 바닥슬래브 거푸집 및 동바리가 필요 없는 무지주 공법이다. 특히 설치가 간편하며 거푸집 공사와 철근공사가 동시에 이루어져 공사기간이 대폭 단축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밖에 단열재데크는 트러스거더와 거푸집널 사이에 단열재를 일체화함으로써 후속 단열공정을 배제하고 공사기간단축 및 시공성을 향상시킨 트러스거더 일체형 슬래브거푸집 공법이다. 제품 품질면에서는 데크와 단열재가 일체형으로 콘크리트 타설 후 단열재와 콘크리트가 공극이 없어 단열효과가 우수하다.

   한편 동아에스텍은 지난 1분기 매출액이 189억원, 영업이익 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7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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