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스틸, 인발강관 가공 능력 대폭 ‘향상’

성진스틸, 인발강관 가공 능력 대폭 ‘향상’

  • 철강
  • 승인 2014.07.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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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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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억원에 가까운 투자금액 소요

  성진스틸(대표 김성식)이 종합인발강관 생산체제 확충에 이어 가공능력까지 대폭 향상시킨다.

  성진스틸은 최근 미음신공장에 프레스 교정설비를 추가 기존보다 가공능력을 3배 이상 강화했다. 이번에 설치한 것은 C형 유압프레스로 기존 H형 프레스보다 정밀하고 가공속도가 빠르다는 점을 착안해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제2공장동에 벤드쏘어기 1기를 도입하고 추가 절단 및 베벨가공기까지 도입해 가공할 수 있는 제품 범위를 더욱 넓힐 계획이다.

  성진스틸은 이번 투자에 약 1억원에 가까운 금액을 소요했고 차후 물량이 늘어난다면 추가 투자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성진스틸은 신규 투자를 진행하기 전에도 동종업계 내 최고의 가공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 회사는 스테인리스(STS) 및 탄소강 인발강관, 나사식 관 이음쇠 생산을 주력으로 확관, 절단, 교정까지 했고 생산은 대구경 인발강관(최대외경 25.4인치)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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