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프리미엄 판매비중 소폭 늘려
포스코가 2분기 고객사에 대한 솔루션 마케팅을 강화하여 수익성 개선 성과를 거뒀다.
포스코는 미국 고객사 제조공정 분석을 통한 고객 니즈 최적화 제품인 변압기 손실저감 방향성 전기강판을 개발하여 고객사에 판매했다.
또한 기존 H형강을 원형강관으로 대체하여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공사비를 13% 절감할 수 있는 파이프랙 철골시스템을 개발해 공급했다.
자동차 분야에서는 1.0GPa급 초고강도 복합조직강을 개발해 성형 및 설계 가이드를 함께 제시하여 GM에 공급했다. GM 글로벌 품질인증을 최초로 획득함으로써 수입재 대체 효과를 거뒀다.
수익성 강화 차원에서 추진해온 '월드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하면서 2분기 월드프리미엄 제품은 전체의 32.8%를 차지했다. 지난 1분기에는 31.6%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