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논, “세미나도 성황”

키스논, “세미나도 성황”

  • KISNON2014 유통세미나
  • 승인 2014.09.2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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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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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발표 후 업계 대표자들 모여 패널 토론

  제3회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KISNON2014)’이 24일 개막된 가운데 이날 열린 철강유통 세미나도 철강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 24일 열린 KISNON 철강유통 세미나 참석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는 모습.

  오후 2시 30분부터 열린 철강유통 세미나에는 주제발표에 산업연구원 정은미 박사와 철강산업연구원 손영욱 대표가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날 세미나에서 정은미 박사는 ‘과잉시대 국내 철강산업의 경쟁력과 유통’이라는 주제로 한국 철강산업의 현황과 경쟁력 비교 및 철강 가공 유통산업의 역할 강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손영욱 대표는 ‘한중일 철강유통구조 비교와 시사점’을 주제로 한국, 중국, 일본 철강 유통구조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유통산업 미래 발전에 대한 제언을 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2명의 주제 발표자와 함께 포스코 경영연구소 김경찬 박사와 포스코 김동호 상무, 현대제철 김진섭 이사가 참가했다. 또 국내 철강 유통업체 기보스틸 전병억 전무와 원일특강 장덕교 전무도 참가해 철강 유통에 대한 심도 높은 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에서는 제조업체 관계자와 유통업계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철강업계 유통시장에 대한 문제 인식과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 모두 국내 철강 유통업계의 현 상황이 어렵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으며 경쟁국들과의 제도 비교와 수입재 문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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