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NON 2014)현대제철 부스 연일 ‘북적’…관람객 이목 집중

(KISNON 2014)현대제철 부스 연일 ‘북적’…관람객 이목 집중

  • KISNON2014 주요 업체 부스소개
  • 승인 2014.09.2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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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광영 ky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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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한눈에’…車강판 전문제철소 발돋움 표현
Green Zone 마련, 친환경제철소 소개 주력
퀴즈쇼 등 이벤트 풍성…관람객 관심 독차지

  2014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KISNON)에 3회째 참가한 현대제철(부회장 박승하)이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철강소재 기술을 활용한 완성품들을 효과적으로 표현했고 풍성한 이벤트로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대제철은 현대차그룹 내 하이스코, BNG스틸과 공동 기획해 초고장력강판, 절개모형, 자동차부품 등에서 완성차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표현했다. 현대하이스코 냉연부문 분할합병 시너지를 통해 자동차소재 전문제철소로 발돋움한 모습을 뽐내고 일반인들이 일상생활 속에 퍼져있는 철강 제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어느 한 면도 직선이 없는 곡선/나선형 공간 콘셉트의 현대자동차 그룹 부스
▲ 현대제철 부스 관람객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전시회 부스 콘셉트는 ‘가장 자연을 닮은 현대의 나선’으로 나선형 동선을 따라 대한민국 최초 철강업체의 60년 역사를 시작으로 산업군별 철강소재 및 완성품의 생활 속 철강기술 확산을 소개했다. 어느 한 면도 직선이 없는 곡선/나선형 공간에 조경공간을 최대로 확보해 친환경 기업이미지를 전달했다.

  완성차는 최근 미국 IIHS 충돌실험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신형제네시스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 미국 IIHS 충돌실험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신형제네시스가 전시됐다

  제품 중에는 H형강, 열간압연용 원심주조공구강 롤, 선박부품용 주강제품, 무한궤도, 부등변부등후 앵글, 강널말뚝 등 세계일류상품을 포함해 다양한 철근, 형강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관람객들이 현대제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친환경기술이 집약되어 있는 ‘Green Zone’에서는 친환경제철소 소개에도 주력했다. 세계 최초의 원료돔 밀폐처리 설비와 최근 국책과제로 지정돼 특허출원 중인 신기술들을 선보인 것. 특히 우분과 굴패각을 활용한 친환경 제선기술과 공장 내 폐열을 활용한 열택배 기술이 돋보였다.

  이벤트도 풍성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독차지했다. 현대제철은 퀴즈쇼, 스틸볼 뽑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 현대자동차그룹 부스에서는 그룹 내 다양한 회사와 제품을 소개하는 퀴즈가 진행됐다
▲ 모형 자동차를 받을 수 있는 스틸볼 뽑기는 여느 놀이공원의 줄 못지 않을 만큼 최고의 인기를 끌었다

  전시 관람 후에는 부스 내 마련된 캠핑존에서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카페 케이터링 이벤트를 실시해 관람객들에게 휴식공간을 마련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카페 케이터링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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