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 세미나 성료

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 세미나 성료

  • 철강
  • 승인 2015.02.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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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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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재 사례 및 국내 제도 문제점 지적

  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가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내화구조물 품질관리 및 샌드위치패널 화재 위험 등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2015 경향하우징페어와 함께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1부 순서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옥치열 실장이 내화구조 품질관리교육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열린 2부 순서에서는 ‘국내 화재사례 및 통계조사’와 ‘화재 위험과 보험’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펼쳐졌다.

  또 ‘국내 화재 시험 및 평가기준’에 대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여인환 박사의 발표가 있었으며 ‘화재시험 제도와 시험방법별 장단점에 대해 세라믹기술원 송훈 박사의 발표가 있었다. 이어 경민대학 김운형 교수가 국내 제조의 문제점과 대응방안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 신병진 팀장은 국내 화재사례 발표에서 “샌드위치패널은 구조적 특이성으로 화재시 주수효과가 극히 미흡하고 심재로 사용되는 단열재는 주로 가연재가 사용되고 있어 화재 시 사실상 화재진압이 불가능하다”며 “샌드위치패널은 다른 건축물에 비해 높은 화재 발생률과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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