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네슘 전문가 500명 제주도로
마그네슘 전문가 500명 제주도로
  • 제주=박진철
  • 승인 2015.10.1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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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관련 최대 규모 학술대회 개최

 환경, 에너지 등 세계적 이슈에 대한 해결책을 마그네슘에서 찾는다. 세계 마그네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한 해결책으로 마그네슘 활용 방안을 제시한다.
 
 대한금속재료학회가 주최하고 재료연구소 및 서울대학교 등이 공동 주관하는 ‘Mg 2015(The 10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Magnesium Alloys and Their Applications)’가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라마다 프라자 제주 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Mg 2015는 마그네슘 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기술 교류의 장으로, 세계 마그네슘 관련 전문가, 학자, 기업인 등 500여 명이 참가해 마그네슘 관련 신기술과 적용 사례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 전시 등을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구마모토대학(Kumamoto University)의 Yoshihito Kawamura 교수, GM(General Motors)의 Anil Sachdev 박사, 포항공과대학(POSTECH) 김낙준 교수, 포스코(POSCO) 권오덕 상무, 충칭대학(Chongqing University)의 Qing Liu 교수, 모나시대학(Monash University)의 Jian-Feng Nie 교수, 하노버 메디컬 스쿨(Hannover Medical School)의 Frank Witte 박사가 기조 강연에 나선다.
 
 이 외에도 65명의 초청 강연자가 마그네슘 각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또 23개국에서 참가한 연구자들이 37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해 마그네슘 관련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적으로 에너지 자원의 효율적 이용 및 환경오염 저감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 10회째인 Mg 2015에서는 이러한 세계적 추세에 따라 특히 수송기기 분야에 마그네슘을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대안들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자동차뿐만 아니라 비행기, 열차 등의 연비 향상 및 청정 대체 에너지원을 이용하기 위해 마그네슘을 적용하는 학술적, 산업적 연구들이 소개된다.
 
 마그네슘 사용량을 지속적으로 늘리기 위해 절대강도ㆍ성형성ㆍ내식성 등의 향상과 저비용ㆍ고효율 생산 공정 개발 등에 대한 혁신적인 기술 개발 내용과 함께 개발 기술의 조기 실용화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도 논의될 예정이다.
 
 Mg 2015 공동 집행위원장인 재료연구소 유봉선 박사는 “우리 정부에서 마그네슘을 WPM(World Premier Materials) 10대 소재로 선정해 원천기술 개발 및 실용화를 지원하고 있고, POSCO가 마그네슘 산업에서 활력을 찾는 등 관련 국내 산업이 활성화하고 있는 시점에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대 규모 마그네슘 학회가 열린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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