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R, 광양공장서 KOSHA 18001 사후심사 실시

PNR, 광양공장서 KOSHA 18001 사후심사 실시

  • 철강
  • 승인 2016.08.31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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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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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안전 Patrol 활동' 효율적 운영서 높은 평가 받아

  제철과정에서 발생하는 더스트와 슬러지 중에 함유된 철(Fe)을 회수하여 만든 DRI, HBI, 미니 펠릿을 만드는 PNR(사장 하태경)이 지난 18일 광양공장에서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 지도원 주관 KOSHA 18001 사후심사를 실시했다.

  KOSHA 18001 인증은 안전보건공단에서 위험성 평가를 기반으로 산업안전 보건법의 요구조건과 국제노동기구의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구축에 관한 권고를 반영해 독자 개발한 안전보건 경영체제로, 사업장으로부터 자율적으로 인증 신청을 받아 안전보건방침, 위험성 평가, 체계적 개선 계획 및 실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증하는 안전보건 관리제도다.

  이번 심사에서 경영층의 확고한 산업재해 예방 의지 표명과 효과적인 안전보건활동 전개, 정량적인 위험성 평가기법 활용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안전활동 현장 심사에서 회사 고유 잠재위험 발굴 활동인 ‘365일 안전 Patrol 활동’이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KOSHA 18001 사후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직구성원 모두가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구축에 적극 참여해 각종 매뉴얼 및 절차를 실질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비상사태 대응 매뉴얼 개선을 통해 화재, 폭발과 같은 공장 내 발생 가능한 대형사고 예방 활동 또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한편 PNR은 제철부산물 재활용을 위해 포스코와 신닛데츠스미킨(NSSMC)가 합박해 설립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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