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인사회) 이휘령 세아제강 대표, “미국 공장 안정화에 주력”

(신년인사회) 이휘령 세아제강 대표, “미국 공장 안정화에 주력”

  • 철강협회 신년인사회 2017년
  • 승인 2017.01.1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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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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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공장과 시너지 효과에 최선 다할 것”  

  종합강관 제조업체 세아제강 이휘령 대표는 10일 서울 포스코센터 18층 스틸클럽에서 열린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서 “미국 공장의 안정화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현재 미국 공장 2개사의 안정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오는 2월에는 안정된 경영체제에서 제품 생산과 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세아제강 이휘령 대표이사 사장

  세아제강이 인수한 기업은 ‘Laguna Tubular Products Corporation(라구나 튜블라 프로덕트 코퍼레이션)’와 ‘OMK Tube(OMK 튜브)’로, 두 곳 모두 미국 OCTG시장 중심가에 위치한 강관 전문 업체다.   

  세아제강은 2개사의 설비 인수를 통해, 보호무역주의가 점차 강화되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 현지 생산 거점을 마련함으로써 납기 및 원가경쟁력을 모두 충족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현지 판매법인(SeAH Steel America)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향후 회복될 에너지용 강관 분야에서 월등한 시장 리더십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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