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특수강 이태리산 톱 기계 도입

대일특수강 이태리산 톱 기계 도입

  • 철강
  • 승인 2017.02.2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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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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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HYDMECH사가 공급
‘Shark 420 CNC HS’ 톱 기계 최근 도입

  서울 구로구 온수동 소재 공구강 유통업체인 대일특수강(대표 이의현)은 이태리산 톱 기계 1기를 도입했다.

  20일 온수동 사업장에서 만난 대일특수강 이의현 사장은 이태리 HYDMECH사가 공급한 Shark 420 CNC HS 톱 기계를 최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ICT 스마트팩토리 기능을 탑재한 이 신형 톱 기계는 기존 톱 기계가 공구강 STS 11종 재질 600㎜ 환봉을 1컷 절단하는데 2시간30분이 걸렸으나 이 기계는 17분이면 절단가공이 가능해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톱 기계에 의한 절단 방법으로 소재를 절단할 경우 각 기계마다 작업지시를 현장에 있는 작업자에게 하나하나 전달했으나 앞으로는 사무실내 컴퓨터와 신형 톱 기계와 연결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받는 시스템으로 실시간으로 작업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일특수강은 올해의 주안점을 기존 사업의 매너리즘을 뛰어넘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치열한 내부 스스로의 혁신과 신규 기기 도입을 통해 고객들과 건전한 협업관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일특수강 이의현 사장은 특수강 근무 37년, 2월20일은 올해로 회사 창립 33주년을 맞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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