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바륨강판 소재로 금속기와 생산
내구성, 내진성 등 자연재해에 강해
금속기와 전문업체인 페루프(대표 박서정)가 2017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해 다양한 금속기와를 선보이고 있다.
페루프는 외국에서 직수입한 UV코팅된 착색 천연 돌입자를 갈바륨강판에 도포하고 접착시켜 금속기와를 생산하고 있다. 이에 소음흡수에도 강하며 오랜 수명을 보장한다.
또 내구성과 내진성도 뛰어나며 태풍이나 우박, 강한 비바람에도 안전하다. 화재 발생시에도 불길이 번지지 않으며 요철형태의 모양으로 겨울철 폭설이 내려도 적설된 눈이 쏟아질 위험을 방지하는 등 자연재해에 강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페루프의 금속기와는 시공이 간편하며 페루프가 직수입해서 판매하고 있는 단열재 폴리늄과 함께 시공할 경우 열효율이 뛰어나 여름과 겨울철 외부온도에도 쉽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이다.
페루프는 기와장인 2세에 의해 경영되고 있으며 2002년 설립 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세계 2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아프리카에도 수출하고 있는 만큼 향후 해외 수출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