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몰드 코리아 2017)두산공작기계, 하이엔드·대형 금형기계 라인업 강화

(인터몰드 코리아 2017)두산공작기계, 하이엔드·대형 금형기계 라인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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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0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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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송규철 jseom@snmnews.com, gc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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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liable Partner’라는 슬로건 하에 다양한 제품 선보여

▲ 두산공작기계 전시부스. (사진=송규철 기자)

 두산공작기계가 3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몰드 코리아 2017’ 전시회에 참가해 ‘The Reliable Partner’라는 슬로건 아래 하에 하이엔드 및 대형 금형기계 라인업을 선보인다.

 두산공작기계는 글로벌 톱 수준의 하이엔드 기술력을 갖춘 두산의 다양한 금형 장비 라인업과 스마트한 제조환경을 실현할 해법을 제공하며, 다채로운 부대 이벤트와 편안한 전시/상담공간을 마련해 부스 방문객들의 전시참관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 두산공작기계의 중∙소형 금형 가공을 위한 머시닝센터 MD 6700. (사진=송규철 기자)

 두산공작기계가 새롭게 출시한 MD 6700장비는 BT50을 장착한 중∙소형 금형 가공을 위한 머시닝센터이다. 다양한 금형을 위해 8,000~12,000 r/min 까지 다양한 스핀들 적용이 가능하며, 고속 가공에도 안정적인 품질과 정밀도를 위해 열변위 개선 및 보정 기능 표준으로 적용하였다. Y축 이송거리 670 mm 등 가공영역을 증대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가공실현에 대한 니즈를 충족한다. 컴팩트한 장비 사이즈는 작은 설치면적에 작업공간 활용을 극대화 하며, 자동차 산업/IT 산업에서의 새로운 금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 두산공작기계의 고품위·고정밀 금형가공 수직형 머시닝 센터 NX 6500 II. (사진=송규철 기자)

 스핀들의 강성과 수명을 향상하기 위해 정압식 스핀들을 적용하였으며, 칩처리와 접근성을 개선하고 설치공간을 축소함으로써 장비 운영에 편의성의 향상한 NX 6500 II 장비는, 두산 공작기계의 대표적인 고품위·고정밀 금형가공 수직형 머시닝 센터이다. 안정된 문형구조의 컬럼 및 베드 설계를 통해 고속 절삭이송을 실현하였으며 고정밀 가공에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금형가공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보유, 금형가공의 품질을 향상 시키는 열변위 보정장치와 고속 고정도 윤곽제어, 공구 모니터링, 공구 측정장치를 표준으로 채택하여 고정밀 금형 가공을 실현한다.

 두산공작기계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팩토리 기술이 제조현장 속에서 작업자들에게 어떠한 편의성을 제공하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ZONE을 맞들어 금형산업에서의 스마트 팩토리 적용사례도 선보이고 있다.

▲ 두산공작기계의 금형기계 라인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김보영 차장. (사진=송규철 기자)

 김보영 차장은 “아이두 컨트롤은 공작기계 전용 모니터링 시스템 모듈로써, 공작기계 장비를 언제 어디서나 모니터링 하면서 장비의 상태 및 각종 정보와 통계자료 집계를 살펴볼 수 있다. 이를 기본으로 데이터가 축적되면 예견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지방과 해외에 있는 현장에 직접 가지 않더라도 여러 공장 상황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등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인터몰드에서는 아이두 컨트롤을 통해 창원공장 내 가공장비 가동현황과 전시관 두산 부스 내 각종 장비 현황을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참관객들은 이를 통해 장비별 가동실적을 분석하고 공정 불량현황 등을 파악해 그래프 등 원하는 형태로의 확인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김보영 차장은 “공작기계에서의 아이두 컨트롤은 CELL 단위의 정보를 전달해 주는 기본 시스템이며, 상위 모듈과도 연계 되어 동작을 할 수 있는 구성 모듈”이라며 “지난 몇 년 간 국내와 중국에서 고객사 적용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사의 니즈를 계속해서 분석하여 각 고객사의 니즈에 맞는 원투원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차장에 따르면 두산공작기계는 5월 창원공장에서 오픈하우스를 개최할 계획도 갖고 있다.

 두산공작기계는 MD 6700, NX 6500 II 외에도 5축 가공이 가능한 VC 630/5AX 장비와 복합 가공 장비인 VCF 850LSR, 대형 금형 장비인 BM 2035M, DCM 2740F까지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두산공작기계의 금형기계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11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관 M643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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