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달러화 약세 속에 수출 네고 물량이 유입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1,110원대 초반에서 무거운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오전 9시 24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1원 오른 1,112.9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가는 2.3원 내린 1,110.5원이었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전거래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12.80원) 대비 2.45원(스와프포인트 -0.70원) 내린 1,110.35원에 최종 호가됐다.
외환딜러들의 예상레인지는 1,110.0~1,117.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