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철강, 반도체용 철강재 판매 확대

가장철강, 반도체용 철강재 판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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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1.1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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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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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파이프 및 반도체용 전문 취급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소재 가장철강(대표 장동한)이 반도체용 철강재 판매를 확대해 매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12년 사업자를 내고 가장철강을 설립했다. 가장철강의 사명은 고객사에게 가장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장동한 대표의 뜻이 담겨있다.

  가장철강의 경우 반도체용 철강재의 판매에 특화된 기업이다. 반도체 1차 벤더사 및 설비 업체와 주로 거래를 하고 있다. 판매 제품으로는 강관, 앵글, 잔넬, 철판, 빔 등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반도체용 철강재의 산업의 특성상 제품 품질이 우수해야 한다. 강관의 경우 규격이 정밀하고 직진도가 우수해야 반도체 설비에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가장철강은 비규격 사이즈를 전문적으로 취급해 전국적인 판매를 넓히고 있다.

  이와 함께 가장철강은 절단 및 가공 서비스를 통해 기존 유통 판매와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정밀 사이즈까지 절단 및 가공이 가능해 가장철강을 찾는 고객사들이 늘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파이프 사업의 전문화를 통해 고객사 만족과 대형 강관사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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