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들) 세아제강 포항공장 공장혁신 TF팀, “우리의 혁신은 멈추지 않는다”
(사람과 사람들) 세아제강 포항공장 공장혁신 TF팀, “우리의 혁신은 멈추지 않는다”
  • 박재철
  • 승인 2017.12.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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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공장의 획기적인 변신
작업 환경 개선으로 생산성 향상

  “새로운 도약이 필요했다. 38년 역사를 거치며 노후화된 설비가 제 모습과 기능을 다시 찾고, 작업장 환경 개선을 통해 직원들의 의식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꼭 필요한 활동이다”

  세아제강 포항공장 이희대 팀장이 공장혁신의 필요성에 대해 이와 같이 설명했다. 일정한 지나고 관심이 떨어지는 활동보다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일터를 '명소'로 가꾸자는 취지에서 혁신 활동의 이름도 명소 활동이라고 지었다.

 

  이 팀장은 “새롭고 특별한 활동만이 혁신은 아니다. 기본적인 5S 활동인 정리, 정돈, 청소, 청결, 습관화의 과정을 통해 설비의 기능 복원을 이뤄냈다”며 “또한 쾌적한 작업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함으로써 직원들의 애사심 함양은 물론 생산 지표의 향상을 일궈낸 것이 명소 활동의 혁신이다”고 말했다.

  처음부터 명소 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됐던 것은 아니었다. 지난 2012년 명소 활동을 도입해 KSA(한국표준협회)의 지도를 받았고, 2013년까지 모델 활동을 시행했지만 이후로는 좀처럼 속도로 나지 않았다. 하지만 2014년에 권병기 대표가 포항공장장을 맡으면서 명소 활동이 활발히 진행됐다.

  송성용 팀장은 “명소 활동이 활기를 띠면서 언제부턴가 각자 모두가 미친 듯이 일에 몰두해 옆에 누가 와도 모를 정도였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12월 소경 1공장이 최초로 전 구역 명소 인증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지난 1987년 준공한 소경 1공장이 38년만에 새롭게 다시 태어난 것을 기념해 ‘제2준공식’을 거행했다.

  세아제강 타 사업장을 비롯해 세아창원특수강, 세아특수강 등 여러 계열사에서도 관심을 갖고 포항공장의 명소 활동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 세아제강 포항공장 공장혁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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