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유통가공업체 대표 신년 코멘트)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생각의 전환 통한 혁신 기업으로 도약"
(제조유통가공업체 대표 신년 코멘트)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생각의 전환 통한 혁신 기업으로 도약"
  • 박재철
  • 승인 2018.01.03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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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진그룹의 허진규 회장이 올해를 다가올 50년을 준비하는 한 해로 정하고 매출과 이익 중심으로 사고방식을 전환해 혁신기업으로 재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2일 서울 마포구 일진그룹 본사에서 시무식을 열고 "일진그룹은 지난 50년간 도전과 능동의 역사를 이뤘으며, 이제는 새로운 50년을 열기 위해 다시 출발선에 서서 신발끈을 바짝 조이고 도약할 채비를 해야 한다"며 "올해 그룹의 경영방침을 '생각을 바꾸자'로 정했다"고 밝혔다.

▲ 일진그룹 허진규 회장

  허 회장은 혁신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해법으로 △매출과 이익 중심의 사고전환 △숫자 중심으로의 사고전환 △단기가 아닌 장기관점에서 접근하는 마라톤식 사고방식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허 회장은 구체적으로 "단단하게 다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제는 외형적인 성장도 함께 추구해야 할 시기이며, 올해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또 사고구조를 숫자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각자 무엇을 달성할 수 있을지 고민한 다음 수치와 날짜를 이용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서 업무에 매진하고, 업무 진행과 결과도 수치화해서 구체적으로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단지 '열심히 하겠다', '노력하겠다' 만으로는 목표 달성 정도를 가늠할 수 없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숫자와 목표를 정해 효율성을 높이자는 얘기다.

  허진규 회장은 장기간 꾸준한 성장을 이뤄내는 것도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허 회장은 "단거리에서 마라톤으로 생각을 바꿔야 한다"며 "기업활동은 100m 단거리가 아닌 장거리 마라톤이다. 그것도 무거운 짐을 지고 땀을 흘리며 먼 길을 가는 것이다. 한 순간에 속도를 냈다 금새 멈추는 것이 아니라 같은 속도로 끝까지 달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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