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케이에이씨(대표이사 하영봉)는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반계산업단지내 자동차부품생산 2공장 신축공사를 마치고 25일 오전 11시 반계공장 준공식을 개최한다.
강원도·원주시·한국산업단지공단의 투자 협력으로 준공되는 반계공장은 부지면적 2만738㎡, 연면적 2만3,078㎡ 규모로 현재 75명이 업무를 준비 중이며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연말까지 100명, 2018년 말까지는 250명이 이곳에서 일을 하게 된다.
케이에이씨는 알루미늄을 주 소재로 조향장치, 안전밸트 등의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지난 6월에는 수입에 의존하던 다이캐스팅 금형의 국산화를 이룬 공을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