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테이프 공장서 용접 중 폭발... 2명 사망

파주 테이프 공장서 용접 중 폭발... 2명 사망

  • 뿌리산업
  • 승인 2016.10.2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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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규철 기자 gc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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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뿌리뉴스 DB

경기도의 한 공장에서 불이나 두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8일 오후 4시 25분경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의 한 의료용 테이프 생산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일하고 있던 김 모(47)씨와 박 모(40)씨가 사망했다.

이 두 사람은 공장 내 6.6㎡ 크기의 집진시설 안에서 용접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불은 공장 859㎡ 가운데 165㎡와 기계류 등을 태우고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용접 중 발생한 불티가 사고와 관련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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