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산업위원회 회의, 현장에서 열린다

뿌리산업위원회 회의, 현장에서 열린다

  • 뿌리산업
  • 승인 2016.11.01 11:52
  • 댓글 0
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보원 열처리조합 이사장 제의로 이달 하순 밀양 삼흥열처리에서 개최

한국금속열처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주보원)이 21일 열리는 중소기업중앙회 뿌리산업위원회(위원장 박순황 금형조합이사장)를 밀양삼흥열처리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초 경남 밀양 삼흥열처리에서 열린 열처리조합 이사회 장면. 주보원(앞줄 오른쪽 첫번째) 이사장이 이사들에게 공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삼흥열처리는 주보원 이사장이 경영하는 단조품 열처리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주 이사장은 지난달 달 중순 열린 뿌리산업위원회가 차기 위원회의 현장 진행을 결정하자, 최근 삼흥열처리에서 개최를 제안했다.

앞서 주 이사장은 같은 달 초 조합 이사회를 삼흥열처리에서 개최한 바 있다.

주보원 이사장은 “뿌리업계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서는 각 뿌리 공정을 잘 아는 전문가가 정책을 입안해야 한다”면서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뿌리산업위원회는 금형·도금·주물·금속열처리·단조·용접·다이캐스트 등 뿌리산업 관련 중소기업협동조합과 각 지방·사업조합 이사장, 학계와 연구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정기적으로 위원회를 열고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