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와 진주 함안 지역...20여개 단조업체, 수주 전멸
김해와 진주 소재 단조업체들이 수주부진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2일 특수강봉강 유통 및 수입업계 일부 관계자에 따르면 경남 김해와 진주 함안 지역에는 20여 개의 단조업체들이 상주하고 있는데 조선과 해양플랜트, 농기계 등 산업기계와 건설중장비 수요부진으로 빈사 상황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감속기 등은 자유단조 부분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김해와 진주지역은 수주가 전멸상황이라는 설명이다.